내돈내산 2024 ASUS 제피러스 G16 OLED 리뷰 2024 스트릭스G16 TUFF17 맥북M3pro 비교

 

안녕하세요. owensports 입니다.

 

오늘은 2024 에이수스 제피러스 G16 OLED 모델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2024 스트릭스, TUF, 맥북 M3프로 모델도 구매했었는데 전부 반품하고 제피러스로 구매확정을 했는데

그 이유는 마지막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GU605MV-QR229W 입니다.

CPU 코어ultra9

SSD 1TB

램 32gb

RTX 4060

OLED 240hz

 

구매하실때 주의점은 oled 모델과 QHD 모델이 따로 있기때문에 중고거래시, 새상품 구매시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박스 부터 보겠습니다.

 

생각보다 크더군요. 쿠팡에서 주문을 했는데 상품박스보다 더 큰 박스로 오는데 완충제도 없이

달랑 본품 박스로 옵니다..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신경좀 써줬으면 좋겠네요..

 

 

본품 박스를 개봉하면 충전기 2개 파우치 1개 노트북 박스가 따로 또 포장되어 있는데요.

이전에 구매한 스트릭스, TUF는 그냥 들어있던데 제피러스는 이중 포장으로 되어있네요ㅎㅎ

충전기 같은 경우 크기가 다른데 100W 200W 차이입니다.

좋은 점은 크기가 큰 200w 충전기는 집에서 사용하기에 좋고 100w 충전기는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너무 좋습니다.

하나만 있었다면 외부로 나갈때 넣다 뺐다 너무 불편한데 두개이고, 사이즈 또한 축소되었기에 너무 편합니다.

다만 100w 충전기 이용시 성능은 일부 저하가 됩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외관도 게이밍 노트북 치고는 화려지않고 무게도 1.85kg 1.72cm의 두께로

이 성능의 게이밍 노트북 치고는 매우 가벼운무게, 매우 얇은 두께입니다.

 

 

노트북을 앞면을 보면 라이트가 들어오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용자가 볼 수도 없고

다른 사람에게도 시선 강탈을 할 수 있기에 저는 끄고 사용했습니다ㅋㅋ

 

 

이 제품은 윈도우 포함 제품이기 때문에 켜서 기본 입력만하면 금방 사용이 가능합니다.

 

타건감은 제가 느꼈을때 딱 적당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피러스에는 MUX 스위치라는게 적용되었는데요.

MUX스위치는 내장그래픽카드를 이용할지, 외장그래픽카드를 이용할지 선택을 해주는 것입니다.

간단한 업무를 하실때는 외장그래픽카드를 사용할 필요 없기에 불필요한 전력, 소음을 막아줄 수 있구요,

게임시 외장그래픽카드로 전환한다면 최상의 성능을 보여주게 되지요.

MUX 스위치 적용이 안되어있는 모델은 전환 딜레이로 버벅임이나, 호환이 안되어 성능 저하가 있다고 합니다.

 

인텔코어 울트라9에는 AI 가속기 NPU가 적용되었는데요.

이 부분은 저같은 라이트 유저가 이용하기에는 사용할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ai 일러스트 생성시 NPU 기능만 사용하여 없는 모델보다 더 빠른 속도로 제공하게 된다고합니다.

저는 언젠가 사용할 일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해 구매한 부분도 있습니다ㅎㅎ

 

 

oled 디스플레이 또한 뛰어납니다.

240hz로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주며 2.5k로 500니트의 밝기를 지원, 0.2ms 반응속도로

게이밍, 영상 시청도 훌륭합니다.

 

그리고 제가 놀란건 사운드 입니다.

사실 노트북으로 노래를 듣거나 하지는 않지만, 간혹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진짜 퀄리티가 좋더라구요.

맥북의 사운드가 그렇게 좋다고 하는데 둘 다 들어본 저로서는

비슷한것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게이밍 노트북이다보니 발열, 성능 상향시 팬 소리입니다.

사실 이부분은 다른 게이밍 노트북들의 풀어야할 숙제이기에 감안하고 사용해야합니다.

꼭 노트북 받침을 사용하셔서 순환 공간을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발열해소는 노트북 수명이 달려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외부에서 사용하거나, 타지역으로 출장 시에 사용할 걸 염두하여 구매했는데

무게와 두께가 제피러스가 딱 맞는 조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터치패드는 넓어서 좋기는 하나 마우스 이용자들은 꺼놓고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타이핑시 조금씩 커서가 움직입니다ㅋㅋ

 

 

마지막으로

2024 스트릭스, TUF 게이밍 모델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릴려 합니다.

첫 구매는 TUF 모델을 구매했는데 가격은 그 성능에 저렴한 편입니다만, 무게와 두께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집에 데스크톱을 사용해서 노트북을 고정을 하고 사용하기 힘드신 분들께는 비추천드립니다.

아무리 실내 사용이라고 해도 불편해요..

 

두번째는 스트릭스, TUF 보다는 얇고 어느정도는 휴대하기 좋습니다만, 고주파소리가 장난아닙니다.

이게 너무 듣기싫을 정도고 거슬린 정도에요.

팬소리가 미친듯이 돌아가도 이 고주파소리는 계속 들립니다.

물론 인터넷에 서칭하면 고주파소리를 어느정도 줄여줍니다만 그래도 들립니다.

나중가서는 스트릭스는 찌르릭스라는 별명이 있더군요..

저는 비추천 드립니다. 차라리 더 저렴한 TUF 모델을 추천드려요.

 

세번째는 중고로 판매해버린 맥북 M3 pro 16

맥북을 구입한 목적은 코딩을 배우기로 마음먹었는데 작심삼일로 판매했는데요.

제 인생 첫 맥북이였고 참 좋은 노트북이였습니다. 딱히 단점이라고도 없을 것 같네요.

맥북을 이용해보셨다면 제피러스를 열어보셨을때 진짜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이유도 있는 것 같네요.

 

결론은 스트릭스, TUF 보다는 여유가 되신다면 무조건 제피러스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시간 낭비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용하시면 아머리크리에이트를 사용하시게 될텐데, 지헬퍼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지헬퍼가 성능 부분 전환하기 훨신 편합니다. 일단 설치해보세요. 무슨 말인지 알게되실 겁니다:)

 

제 개인적인 일반인 기준 리뷰입니다. 다소 틀릴 수도 있는 부분이 있어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패는 재도전의 기회를 준다

나폴레옹 본파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