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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보라카이 여행기 1편 라카멜라 호텔

by owensports 2024. 7. 1.

 

안녕하세요. owensports입니다.

 

오늘은 제가 입대전에 혼자 다녀온 보라카이 여행을 얘기해보려합니다.

 

가장 설레는 순간

 

 

저는 여행사 통해서 혼자 다녀왔구요.

여행사 통해서 가면 보통 2인부터 시작하는데 금액 차이가 크게 없어 마음편하게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금액적인 부분은 그냥 최저가로 보고 결제했던거 같네요.

 

인천공항에서 도착 후 출발했는데 저는 안에 터미널을 타고 이동하는 걸 잊어버려가지고

인천공항 티켓 발급 받는 공간에서 혼자 구경하다가

부랴부랴 뛰어갔던 경험이 있네요ㅋㅋ

최소 30분 전에는 탑승구에 도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잘 아시겠지만 저같은 실수 하지마셔요..

심지어 그 안에 면세점이 있어서 구경할게 더 많습니다..

 

 

생각보다 거리가 됩니다..

 

 

 

어찌됐건 시작부터 힘겹게 탑승을 하고 출발했습니다. 비행시간은 적지않은 시간이기 때문에 주무시는 걸 추천드려요.

보라카이는 필리핀 공항에 도착해서 배타고 더들어갑니다.

이 시간도 짧지 않은 시간인지라 지치긴 합니다ㅋㅋ

 

 

버스타고 항구로 출발

 

 

제가 지냈던 호텔은 라카멜라 호텔이고 유명한편입니다. 왠만하면 여기로 많이 오시거든요.

앞서 말씀드렸다 싶이 최소 2인이라 제 방에 침대가 3개나 있습니다ㅋㅋㅋ

외롭다기보다는 공허하더군요ㅎㅎ

도착하자마자 도보로 한 5분정도 거리에 세븐일레븐이 있는데 (지금은 있을지 몰르겠습니다..) 벌써부터 신라면 컵 하나와

필리핀 가면 꼭 마셔야한다는 산미구엘, 과자를 사서 야식으로 시원하게 먹고 잤습니다.

 

 

 

 

라카멜라 호텔은 조식 제공되나 취향 많이 갈릴거 같습니다. 첫날은 괜찮다 하더라도 조금 질릴 수도 있겠어요.

잘때는 나름 청결하고 에어컨 시원합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요새 난리인 베드버그는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공허.. 아침마다 팁 올려놨던 기억이 있네요.

 

 

아 그리고 보라카이가 잠시 폐쇄를 했었는데요. 이유는 환경오염이 심해서 했는데 2019년도에는 재개장되어서

바다 속 않이 다보입니다.

스쿠버다이빙도 했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은 못찍었네요..

스쿠버 다이빙은 꼭 추천드립니다. 바다거북 부터 해서 여러생 물 다 볼 수 있고 말미잘 등 한국에서 보기 힘든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에 조로 나뉘어져 이동을 했는데요. 저 한명에 (중년의?)여성 분들 일행 3분과 같이 이동했습니다.

군대 간다고 혼자 왔다고하니 고기 굽는거부터해서 먹을 것도 많이 사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더 재밌게 보냈던거 같습니다ㅎㅎ

 

호텔이서 두시간정도 이동해 가마솥같은 온천 탕도 있었는데요.

불을 바닥에 집적 태워 그 안에 들어가는 탕입니다.

많이 신기하더라구요. 삼계탕 될거같은데 그 정도의 뜨거움은 아니고 딱 적당했습니다ㅋㅋ

심지어 그 곳에서의 점심은 삼계탕입니다ㅋㅋ

 

 

다리 탄거는 자전거 타서..

 

 

 

추가적으로 보라카이는 치안이 괜찮은 곳이라 범죄관련해서 걱정이신 분들께는 보라카이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작성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현지인 집에 놀러간 것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저는 그게 메인이라고 생각하기에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9년도에 간 곳이다보니 정확한 위치 파악을 힘들지만 사진 보시면 대충 아실겁니다.

(패키지 여행은 갈 곳이 거기서 거기거든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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