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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후쿠오카 텐진 여행기 후쿠오카 꿀팁 1편

by owensports 2024. 7. 3.

안녕하세요. owensports입니다.

오늘은 2017년도 11월 경에 다녀온 후쿠오카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친한 형과 같이 한달 알바하고 모은 돈으로 출발했습니다.

사실 저는 딱히 계획한거는 없구요. 후쿠오카 두번째인 형 따라 이동했습니다ㅋㅋ

 

환전은 수수료가 저렴한곳으로!
출국 샷

 

출발지는 인천공항. 당시 부모님 없이 형이지만 친구와 함께가는 것은 처음이였습니다ㅎㅎ

저녁 비행기를 타고 도착하니 밤이였습니다. 일본에 처음가시는 분이시면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았을 때 진짜 놀라십니다.

한국은 산이 많이 보이는 반면 일본은 진짜 평평하더군요. 도시의 불빛 아름다움은 덤입니다.

 

 

감성

 

 

공항에서 내려서 바로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저희 묵을 숙소는 텐진 주변, 가장 저렴한 곳으로 골라 갔습니다.

방 사이즈는 딱 둘이 자기 좋고 깔끔한 편이였습니다.

 

 

 

곧 자야하는 저녁인지라 할 것은 많이 없고 돌아다니다보니 텐진 크리스마스 마켓이라고 작은 야시장을 하더군요.

공연도 하고 맛있는 음식과 맥주도 판매합니다.

 

 

 

 

그 자리에서 엄청 큰 닭다리와 함께 일본이지만 하이네켄 생맥을 마셔주었습니다ㅋㅋ

공연도 즐거웠는데 솔직히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즐거우면 그만이니까요ㅋㅋ

 

 

 

일본하면 자판기라더니 처음 발견했습니다. 알만한건 말고 모르는 걸 마셔보려고 복숭아 그림이 그려져 있는

물을 골랐습니다.

그냥 복숭아 씻은 물 느낌이 컸네요.. 저한텐 역시 한국의 이프로가 짱입니다.

 

 

 

그리고 다시 숙소에 복귀하면서 세븐일레븐에 들려 일본 컵라면이랑 아사이 사와서 먹고 잠들었습니다.

저희는 늦게까지 놀지는 않고 다음 날을 위해 일찍 잤습니다.

3박4일 일정인지라 열심히 돌아다녀야죠!

(문제는 마지막날 생깁니다..)

 

 

11월에 후쿠오카에 가신다면 텐진 크리스마스 마켓 한번 들려보세요. 넓지않고 작은 야시장느낌이라 사람도 많지않아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 가실 때 주의하실 점 돈의 가치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무슨 말이냐 예를들어 500엔이네 하다보면 이게 한국돈 500원으로 착각해서 와 엄청싸다하고 막 구매하시다보면

이미 비어있는 지갑을 보시게 될 겁니다..ㅋㅋㅋ 실제로 그랬구요.

그리고 일본은 아직도 현금을 더 주로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신용카드도 가능은 하나 여쭤보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동전지갑하나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현금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동전들..

그러면 동전을 사용하면 되지않느냐, 이 금액대가 애매하기도하고 타지이다보니 빠르게 할려고 그냥 지폐를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에 오면 수북한 동전을 보시게 될겁니다.. 다음에 사용할 기회는 있겠지만요:)

 

 

여기까지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이야기는 추후에 포스팅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범함을 선택하는 것은 자신을 배신하는 것입니다

프란시스 베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