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한 달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owensports입니다.

오늘은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한 달 사용후기를 올려보려고합니다.

충동구매의 흔적

 

 

저는 전문가도 아니기에 정말 일반인 기준으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우선 남자이며 평균적인 길이의 머리입니다.

 

구매목적은 기존에 사용하던 드라이기가 좀 답답한편이기도 했고 오래 사용했기에 이왕 사는거 좋은 제품하나 구매하자가

제 목적이였고 우선적으로 두피건강을 위해 바람세기, 열 조절, 이온(?)도 좋아 보여서 구매했습니다.

박스는 너무커서 제외 했습니다.

 

 

일단 제품은 역시 고가 답게 일반드라이기에서 볼 수 없는 패키징되어서 왔구요.

여러 툴들도 함꼐오는데 사실 저는 하나만 사용합니다ㅋㅋ

(젠틀 드라이 노즐)

 

빈카블루/토파즈 컬러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12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니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전용 거치대는 그냥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근데 툴 하나가 안들어가더군요..

쿠* 가격이 크게 저렴한편이 아니네요..

 

 

어쨌든 본론으로 돌아와서 우선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미용실에서의 바람 세기는 아니지만,

일반 저가형 헤어드라이기보다는 강합니다.

사실 그런데 두피 건강을 위해 센서가 달린 제품인데 뭐 잘 따라야겠죠ㅋㅋ

센서 도 정상작동 잘하고 저같은 경우에는 머리와 헤어드라이를 가까이 하는 버릇이 있어서

항상 열은 약하게 나오네요.

요즘같은 날씨 샤워 저같이 죽어도 따뜻한 물 사용하는 분이시라면

나와서 뭔가 땀이 금방 나는 느낌이 들고는 합니다.

아 저는 여기서 조금 놀란게 냉각 버튼을 누르면 생각보다 시원하게 나옵니다.

아래 파란점이 냉각 버튼

 

 

여기서 단점은 냉각버튼을 수동으로 꾹 눌러줘야 하기 때문에 자세가 조금 불편하고 불필요한 힘이 많이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이런거 제외하고는 뭐 괜히 다이슨제품이라고 하는게 아니죠

일반 드라이기 사용하셨다면 신세계를 느끼시기에 충분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슨 드라이기는 필터도 있어서 손잡이 아래 간단하게 열고 청소만해주면되기에 수명또한 길 것으로 봅니다.

아래 주황색 부분이 필터

 

 

마지막으로 중요한 두피 건강은 어떻냐?

저는 지금까지 드라이를 뜨거운 바람으로 가까이 하는 생활을 했었는데 다이슨이 조절을 해주니

확실히 두피가 건강해지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왜냐면 저는 머리가 얇고 잘 빠지는 모발인데 바닥에 빠지는 모발양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뜨거운 바람으로 두피를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면 안좋은 것은 누구나 아실겁니다.

다이슨은 여러가지툴로 다양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것이 장점이지만

저같은 남자분들은 모발 건강을 위해서면 좋은 선택이실 것 같습니다.

툴을 사용하신다 하더래도 툴에 보시면 센서가 작동하는 툴이 따로 표기되어 있어서 문제 없으실겁니다.

파란색 로고가 센서가능 제가들고있는건 불가능 주황로고

 

 

저는 과소비가 조금 심한편입니다..

요즘 이생각을 고치려는게 내가 항상 사용해야하는 물건엔 돈을 아끼지 말자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과소비가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얘를 들어 저는 최근에 더 좋은 음악을 듣고싶어 헤드셋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듣고 안쓰더군요..

드라이기는 제 몸에 사용을 하는 것이고 매일같이 항상 사용해야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제품 만큼은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맞지않나

라고 핑계대면 구매한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성공은 매일 반복한 작은 노력들의 합이다

로버트 콜리어